2012. 6. 18. 10:58

 (사)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는 에티오피아 아다마대학(총장 이장규)와 함께 한-에티오피아 과학기술교육국제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에티오피아와 과학기술 국제협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얼마 전 에티오피아 아다마대학에 관한 기사가 동아일보에 게재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20615/47022780/1

(아래는 기사 일부)

에티오피아 “웰컴! 과학 한류… 이곳에 KAIST 세워주세요”

기사입력 2012-06-15 03:00:00 기사수정 2012-06-15 21:17:50


■ 아다마 과기大 이장규 총장 통해 한국과학자 초빙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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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서 두 번째로 큰 아다마과학기술대 도서관의 모습. 정부와 학교 측은 우수한 인재를 기르기 위해 학생들의 과학기술 교육에 힘쓰고 있다. 독고석 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 사무총장 제공

“지난해 에티오피아 정부와 면접을 하면서 ‘연구공원’을 만들자고 제안했어요. 그랬더니 우리 돈으로 72억 원을 배정해 줬어요. 에티오피아로서는 어마어마한 투자입니다. 새로 생길 연구공원을 에티오피아의 ‘실리콘밸리’로 키우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1일 국립 아다마과학기술대에 부임한 이장규 총장은 학계, 산업계, 연구계가 공동으로 연구할 시설과 공간을 만들자며 연구공원을 제안했다. ‘산학연 협력 연구단지’ 개념이 없었던 에티오피아 정부와 학교 측은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다. 학교가 우수한 인력을 대고, 연구소가 개발하고, 산업체에서 제품화함으로써 빈곤을 탈출할 수 있었던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모델이다. 


http://news.donga.com/3/all/20120615/47022780/1

Posted by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