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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적정기술 창업 활성화로 해법 찾아

본 뉴스 링크: http://www.etnews.com/20140701000375 


창조경제를 추진하고 있는 현 정부의 올해 경제 성장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세월호 사고와 월드컵 특수의 부재 그리고 여러 경제적 난제로 경제 발전의 실마리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현재 정부는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찾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창조경제 추진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창업을 독려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없어 정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경제 전문가들은 성장의 한계에 봉착한 국내에서 답을 찾기 보다는 해외에 적극 눈을 돌려 성장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경제 규모가 크지 않는 국내에서는 성장의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아이템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과당경쟁에 시름하고 있는 국내 창업 시장도 이제는 적극적으로 해외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한국은 50년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에 최빈민국에서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전무후무한 나라다.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 매우 빠르게 성장하여 많은 개발도상국들의 부러움을 사왔다. 그러나 지금 매년 더딘 성장을 보이고 있는 한국의 모습은 일시적인 성장통인가? 아니면 일본처럼 장기 불황에 처해있는 것일까? 

많은 전문가들은 후자의 편에 서고 있다. 현재 한국은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선진국들과 중국, 대만, 인도 등의 개발도상국들 사이에 끼어 어중간한 상태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가 창조경제를 추진하여 선진국들의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가 아닌 선진국의 반열에 선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어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 한국수출입은행,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6월 27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적정기술 비즈니스모델 개발 워크숍'을 열고 새로운 적정기술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적정기술 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하고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적정기술, 비즈니스, 벤처(창업)가 결합된 국제개발협력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논의의 장이 마련되어 공공, 민간 그리고 대학의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협력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적정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수요, 개발, 투자 간의 경험들을 교류하여 적정기술을 통한 창업과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마련의 기초를 제공했다.

창조경제, 적정기술 창업 활성화로 해법 찾아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적정기술연구소 홍성욱 소장(한밭대학교 교수)은 "개도국 시장을 위한 맞춤형 제품 설계로 창업을 시도해야 하고, 매우 저렴하면서도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착한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개도국에서 성공한 제품이 오히려 선진국 시장에 역 진입하여 성공한 사례들도 무수히 많아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익 구조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유통 및 판로 개척을 위해 현지인들을 적극 활용해야 하며,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비전컴퍼니 이형민 대표(메이크코리아 공동대표)는 "우리가 눈을 돌려 개도국들에 가보면 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이 무수히 많다"며 "치열한 경쟁 속에 있는 국내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적정기술을 적용한 비즈니스 모델로 창업해 성공한 많은 사례들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발표한 20여 가지 적정기술 비즈니스 모델들의 성공 사례들처럼 전 세계 인구의 10%만을 위한 첨단 기술보다 소외된 90%의 사람들을 위한 비즈니스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며 "앞으로 한강의 기적을 경험한 우리나라의 경험과 기술력이 전 세계 곳곳에 전파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창조경제, 적정기술 창업 활성화로 해법 찾아

한편 한국수출입은행의 최정훈 팀장은 "적정기술로 개도국에서 창업을 시도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자금과 사업운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까지 모두 지원할 계획이다"며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 사회적 혁신 컨설팅 기업 MYSC 그리고 전국 대학교 등과 함께 적정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창조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의 이번 적정기술 비즈니스모델 개발 워크숍은 약 500여명의 참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정기술 창업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적정기술미래포럼은 7월 12일 오후 2시~5시에 연세대학교 제2공학관에서 제 6회 적정기술포럼을 개최한다. 이곳에서도 적정기술 창업의 뜨거운 열기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앞으로 국내 창업 시장의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적정기술 창업의 확대로 제 2의 전성기가 펼쳐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재영기자 | hasub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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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
2014.07.04 16:06

  지난 6 27일 서울대학교 38동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 한국수출입은행, 서울대공학연구소, 서울대 적정기술 연구 클러스터가 공동주최하는 적정기술 비즈니스모델 개발 워크숍이 개최되었습니다. 이전에 ODA를 통한 개발해외원조에 도입되었던 일방적인 적정기술 기부의 형식은 개도국이 가지고 있는 문제의 해결에 단기적인 효과를 보였으나 그 효과와 기술의 이용이 지속적이지 않다는 단점이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이후 개도국에 기술을 보급하는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지를 받았고, 적정기술의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여 지속 가능한 기술의 보급을 취지로 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의 윤제용 회장님(서울대학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후 한국수출입은행의 심섭 선임부행장님과 서울대 공대 이건우학장님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의 독고석 단국대 교수님께서 이번 컨퍼런스의 사회를 맡아주셨고, 컨퍼런스는 1부 발표와 2부 사례발표, 그리고 토론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독고석 교수님 사회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 단국대학교

윤제용 회장님의 환영사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 서울대학교


심섭 선임부행장님의 축사한국수출입은행

 이건우학장님의 축사서울대 공대 



첫번째 발표는 적정기술미래포럼의 대표이시자 한밭대학교의 홍성욱 교수님이 하셨는데요, 현지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장을 형성하여 적정기술을 보급하는 비즈니스모델의 구축에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홍성욱 교수님  (적정기술 vs. 비즈니스 플랜)_ 한밭대학교, 적정기술미래포럼



두번째로 ㈜비전컴퍼니 대표이사이자 BIZION포털 사이트 운영자이신 이형민 대표님이 발표하셨습니다. 신 사업 아이디어 및 마케팅 전략의 개발과 동시에 국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시키는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 , 전기의 보급과 생활에 사용될 수 있는 여러 적정기술의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발표하셨습니다.


이형민 대표님의표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적정기술 비즈니스 성공사례)_비전컴퍼니 



 

이어서 사회 혁신투자컨설팅회사인 MYSC의 김정태 대표님이 적정기술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의 중요성에 대하여 발표하셨습니다. 김정태 대표님은 지속 가능한 적정기술 기획과 확산을 위해 수요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말라위와 에티오피아에서 햇빛영화관 프로젝트의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김정태 대표님의 발표 (적정기술 기반 비즈니스 모델 기획과 사업화)_사회혁신 투자컨설팅 MYSC 

 


1부의 마지막은 한국 수출입은행의 최정훈 팀장님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현재 수출입은행에서 진행되고 있는 적정기술을 통한 글로벌 청년창업 지원방안에 대하여 발표해주셨고 이번 발표에서 특히 젊은 층이 발표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최정훈 팀장님의 발표 (EDCF를 통한 글로벌 청년창업지원: 기관별 협업을 통한 창업지원 생태계 구축)_한국수출입은행 

 


2부에서는 적정기술의 비즈니스모델의 사례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한동대학교의 한윤식 교수님은 한동대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고있는 차드의 성형숯 사업 현황을 발표해주셨습니다.

 

한윤식 교수님의 발표 (적정기술과 개도국 현지 창업)_한동대학교



이어서 발표해주신 ()필로스의 김정학 대표는 필로스에서 개발하고 있는 물 정화장치의 보급을 위한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과 인력고용 창출, 그리고 현지상황에 맞는 디자인에 대해 등에 대해 소개해주셨습니다.

 

김정학 대표님의 발표 (Water Worth: 무동력 간이정수기를 통한 물의 가치)_필로스



㈜바이맘의 김민욱 대표는 겨울철 에너지 빈곤문제를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의 개발과 보급을 하고 있으며 국내 독거노인, 빈민층, 그리고 향후 몽골과 같은 개도국에 연구 개발된 보온막을 보급하는 계획을 발표하셨습니다.

 

김민욱 대표님의 발표 (룸텐트: 온기를 담은 또 하나의 방)_(주)바이맘


마지막으로 그린엔텍()의 박순호 팀장님은 진행되고 있는 필터를 이용한 수처리와 정수처리장의 개발과 개도국에 보급에 대하여 발표하셨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적정기술의 보급에는 제품의 가격 하향과 사용된 기술의 질 모두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순호 팀장님의 발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한 적정기술의 지속가능성 확보)_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 그린엔텍(주) 



3부 토론은 가나안 세계 지도자교육원의 강문수팀장님, 성균관 대학교의 공동성교수님, Bridge
의 서필원 대표님, ()글로벌창업네트워크의 신이철 대표님, 그리고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의 이우성박사님이 참여해주셨고 윤제용 회장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왼쪽부터)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이우성박사님가나안 세계 지도자교육원의 강문수팀장님성균관 대학교의 공동성교수님, Bridge서필원 대표님, ()글로벌창업네트워크의 신이철 대표님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에서는 매년 적정기술에 대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는데요, 이번 비즈니스모델 개발 컨퍼런스에서는 특히 약 200명가량 되는 많은분들께서 참가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국내 적정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었던 더욱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청년기업가, 민간단체, 정부, 그리고 대학의 모든 관심 있는 분들이 참가할 수 있었기에 다양한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이 적정기술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올해 12월에 열릴 적정기술 관련 국제 컨퍼런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 인턴 윤영희, 조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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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
2014.06.03 18:03
2014.06.03 17:59
2014.06.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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